펜타곤 진호· 오마이걸 효정 코로나19 확진

2023-02-23     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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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가운데 가요계에서도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그룹 펜타곤(PENTAGON)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3일 "멤버 진호가 최초 검사(자가검사키트)를 통해 양성임을 확인하고 PCR 검사를 진행, 오늘(23일) 최종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진호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했으며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오늘 출연할 예정이던 MBC M '쇼! 챔피언'에 출연하지 못하는 점 양해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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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의 효정도 확진됐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2일 선제적으로 진행한 자가진단 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곧바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진행했고 오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효정은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였으며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조치 및 휴식을 취하고 있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주만 해도 그룹 아이즈원 출신 김민주, 가수 우즈(조승연), 우주소녀의 은서, 빌리의 시윤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