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축산물 위생 및 쇠고기 이력제 특별 지도․점검

2014-08-30     정재우 기자
[매일일보] 영주시는 쇠고기이력제 조기정착 및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믿을 수 있고 안전한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을 위하여 다음달 2 ~ 13(12일간)까지 5개 점검반(25명)을 편성 축산물취급업소 204개소를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지금까지 우리시에서는 경북도․영주시 합동 단속 및 명예축산물 위생감시원의 활동으로 도축․가공․포장․유통의 전반적인 위생관리, 위반업소 적발 등 지도․점검에 힘써 왔다.

특히 이번 특별 지도․점검은 추석 성수품인 축산물(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의 원산지 둔갑 등 부정유통 행위와 영업자 준수사항,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행위 등을 집중 지도․점검하여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과 쇠고기이력제 조기정착을 유도하여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영주시는 앞으로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부정축산물 유통을 근절하고, 영업자 스스로 위생관리를 준수하는 분위기를 확산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