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전시소 대학생 서포터즈(시소프렌즈) 확대 모집

3월 18일까지 모집... 지난해 5개 팀에서 올해는 8개 팀 선발

2023-02-26     김진홍 기자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대전시는 시민참여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daejeon.go.kr/seesaw)’를 새로운 시선으로 알리고 시민의 체감도를 높일 대학생 서포터즈 (시소프렌즈)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개인 누리소통망(SNS) 활용에 능숙한 대전시 소재 대학 재(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4명 이하의 팀을 구성해 3월 18일까지 네이버폼(//naver.me/FyKvY2DK)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5개 팀에서 올해는 8개 팀으로 확대하여 선발할 계획이며, 선정결과는 3월 25일 대전시소 홈페이지 및 SNS에 공개할 예정이다. 대전시소프렌즈는 ‘대전시소'에 올라온 제안이나 공론장 등 주요 소식들을 누리소통망(SNS)으로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전시는 12월까지 매월 활동 실적에 따라 활동비를 지급하며, 연말에는 우수팀을 선정해 대전시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소(daejeon.go.kr/seesaw)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청 시민소통과(☎042-270-0464)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김기환 시민공동체국장은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고 그 정책이 시민의 삶을 변화시켜 나가는 ‘대전시소’를 자기만의 특색있는 아이디어로 적극 홍보하는 활동에 많은 대학생들의 지원을 바란다”며 “앞으로 ‘대전시소’가 시민 누구나 일상의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장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