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 수립 보고회 개최
오는 2023년까지 총 70억 원 투입 공동체 활성화
2022-02-26 김진홍 기자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군은 지난 24일 금산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대한 연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본계획 수립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문정우 금산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실·과장 등이 참석해 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총 7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공익 주민조직을 육성하고 청년 유입과 창업을 지원하는 등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 우리동네이음터를 조성해 공유 오피스 등의 공유공간을 마련하고 금산살이 통합홈페이지를 구성하는 등 활발한 주민 활동을 촉진하는 서비스 지원체계 강화도 추진되고 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 단기간의 사업으로 끝나지 않고 지역에 지속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모두의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충청(금산)=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