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 음식점 주방화재 안전관리 점검
2022-02-25 오범택 기자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서산소방서가 관내 음식점과 대형 급식소 등 주방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홍보에 나섰다.
25이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화재 취약시기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대형 화재사고의 원천적 차단을 위해 주방시설 안전관리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의 한 주상복합건물 식당에서 화재가 나 부상 41명, 이재민 180여 명, 94억 원 가량의 피해가 발생했고 같은 해 12월에는 서울 중구 을지로의 한 음식점과 인접 건물이 전소되고 2명이 경상을 입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안전관리는 겨울철 안전대책 기간 중 신규 소방시설 완비증명 발급과 병행하여 주방에 배기 덕트 설치 방법, 후드,필터 정기적 청소하기 및 관리요령 등을 함께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