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간척지 이용률 제고방안 심포지엄 개최
식량의 자급률 향상에 필요한 정책적 기술 제시
2014-08-31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 농촌진흥청은 9월 5일 국립식량과학원 벼맥류부(익산)에서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한 간척지 이용률 제고방안’ 심포지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새만금 간척지를 비롯한 우리나라 주요 간척지의 농업적 정책방향, 농업기반 조성방안과 간척지 양분관리 및 기상재해를 줄이는 방안을 찾는다.국가소유의 3만 4천 ha의 60 %를 ‘복합곡물단지’로 개발한다는 정부의 정책방향에 따라 간척지의 농업적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간척지농업과 이경보 과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간척지의 농업적 이용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과 식량의 자급률 향상에 필요한 정책적 기술적 여러 방안들이 제시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