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도의회 합동 여성기업인 간담회 개최
여성기업인 애로사항 수렴하여 발전방향 모색
2014-09-01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여성기업인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경제정책에 반영하고 내년도 사업을 알차게 추진하고자 9월3일 도의회에서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 참석자는 경기도의회 경제투자위원회 금종례 위원장, 경기도 신낭현 경제기획관, 여성기업인 12명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한편, 경기도는 여성기업을 위하여 자금지원을 창업 7년 이내의 여성기업에 대하여 창업자금을 별도 운영하고 있으며 여성기업이 자금과 신용보증 신청시 가점부여와 금리인하로 여성기업을 우대하고 있다. 공공구매 분야에서도 여성기업제품 구매 증대를 위하여 물품․용역은 총 구매액의 5%이상, 공사는 총 구매액의 3%이상을 목표로 추진한 결과 전년도 여성기업제품 구매실적은 경기도가 전국 1위를 차지했다.해외마케팅 분야에서도 여성기업인들의 해외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하얼빈 경제무역상담회, 미국 통상촉진단을 구성하여 지원한 바 있다. 미국 통상촉진단의 활동상황은 뉴저지 한인단체와 현지 네트워크를 구축하였고 다음날부터 4일간 해외바이어와 114건에 43,127천불 상담을 하였고 그 중 53건, 17,554천불은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되는 운영 성과를 내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미국 통상촉진단 운영 결과를 경기중기센터에서 상세히 보고하고 그 당시 해외마케팅사업에 참가한 여성기업인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여 여성기업인의 발전방향과 경기도 경제정책에 반영하여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