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한가위 특별 기획세트 판매

2014-09-01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2~18일 전국 13개점포에서 추석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점포별로 식품관에 150~200평 규모의 특설매장을 열어 한우, 굴비, 과일 등 신선식품과 건강·일반식품 등 총 1000여 상품을 선보인다.현대백화점은 한가위 특별 기획세트 쿠폰북을 제작, 명절 기간에 고객들이 많이 찾는 10만원 내외 실속형 세트와 30만원 내외 중고가 선물세트 100여 품목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대표 상품으로 정상가 11만원인 현대 특선한우 실속세트는 1만원 할인된 10만원, 정상가 34만원인 현대 특선한우 난세트는 2만원 할인된 32만원, 영광 참굴비 송 세트(정상가 18만원)와 영광 참굴비 난 세트(정상가 40만원)는 약 20% 가격을 낮춰 각각 14만5000원, 32만원에 각각 판매된다.이와 함께 현대백화점 전통 식품 브랜드 ‘명인명촌’의 대표 상품인 명인명촌 ‘3인 3향세트’와 ‘3도 명장’ 세트를 10% 할인하고, 명인명촌 상품 중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직접 구성해 선물세트로 구성할 수 있는 ‘이야기 보따리’ 서비스도 제공한다.아울러 현대백화점은 각 점포별로 ‘기프트 컨시어즈’ 서비스를 18일까지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