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꾼 방송인 오정해 토크 콘서트
2013-09-01 정재우 기자
[매일일보]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하영일)은 개관이후 매달 진행하는 국악상설공연에 서편제의 소리꾼이자 방송인 겸 국악인 오정해 토크 콘서트가 오는 5일 오후 7시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열린다.
출연자의 숨소리가 느껴지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이미지에 걸맞고 유교문화의 본향인 안동에서 개최 하여 새로운 느낌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예술의 전당 관계자는“지역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 특히 접하기 어려운 장르의 공연을 상설화시켜 진행함으로써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유난히 무더운 올여름을 지나 가을의 문턱에서 개최하는 이번공연에는 초등학생이상이면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며 지정좌석제에 관람료는 전석 만원이다. 할인 등 자세한 내용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 //www.andongart.go.kr와 전화054-840-3600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