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소방서(서장 강윤규)는 각종 재난 상황을 문자, 앱, 인터넷, 영상을 활용해 편리한 기능을 제공하는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이용을 홍보한다.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는 ▲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 119로 문자신고 ▲ 앱(app) 실행으로 간단하게 터치 신고 ▲ 청각장애인 및 외국인에게 유용한 문자, 영상통화 신고 ▲ 인터넷 신고 등 다양한 방법을 제공한다.
문자신고는 짧은 문자 및 사진, 영상 등을 문자로 전송할 수 있어 음성통화가 곤란한 상황에서 유용하다.
앱(APP) 신고는 신고자의 현재위치(GPS)를 119상황실로 전송할 수 있어 자신의 위치를 모를 경우 활용할 수 있으며, 앱스토어에 ‘119신고’앱을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인터넷 신고는 웹브라우저에서 www.119.go.kr로 접속하여 인터넷 신고하기 메뉴를 활용해 신고내용을 입력 후 등록하면 신고가 완료된다.
영상통화는 119를 누르고 영상통화 버튼을 누르면 현장의 영상만으로도 신고할 수있다. 특히 수화 또는 신고내용을 종이에 적어 신고를 할 수 있어 언어소통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유용하다.
강윤규 서장은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신고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위한 유용한 시스템이다”라며 “각종 재난상황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청(금산)=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