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 대통령 선거 특별경계근무 돌입
2023-03-04 김진홍 기자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대전소방본부는 3월 9일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전 소방관서가 3월 8일부터 개표 종료 시 까지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시에서는 사전투표소 82개소, 투표소 366개소, 개표소 5개소 등 453개소에서 투표 및 개표가 진행된다.
소방본부에서는 사전투표소 등에 대한 화재예방순찰을 강화하여 초동조치 및 긴급출동테세를 확립하고, 3월 9일에는 개표소 5개소에 소방차 전진배치 및 투표소 내부에 소방공무원을 고정배치하여 초기대응체계를 마련한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투개표소에서 발생 할 수 있는 각종 재난을 미연에 방지하고 유관기관 협조체계로 화재 없는 안전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