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울산 ‘문수로 푸르지오 어반피스’ 분양
2022-03-04 최지혜 기자
[매일일보 최지혜 기자] 대우건설은 이달 울산에서 ‘문수로 푸르지오 어반피스’를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문수로 푸르지오 어반피스는 지하 6층~지상 45층 3개동 339가구 규모다. 단지는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1266-6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롯데마트, 이마트, 현대백화점 등 마트와 쇼핑시설이 있다. 롯데시네마 울산남부도서관, 울산문화예술회관 등 문화시설과 울산광역시청, 울산남구청, 울산지방법원, 신정2동행정복지센터 등 행정시설도 인접해 있다. 14번 국도를 통해 울산IC와 울산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에 진입할 수 있으며 부전역까지 23개 역으로 이어지는 동해선광역전철 태화강역 이용도 가능하다.
단지의 반경 1km내 신정초, 옥동초, 남산초 등 초등학교와 학성중, 울산서여자중, 신일중, 학성고, 신정고, 울산여고, 울산여상 등 학군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신정동과 옥동 학원가도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문수로 푸르지오 어반피스는 남향 위주로 동이 배치된다. 유니트는 4베이 판상형 위주 구조가 적용됐고 집안 곳곳에 드레스룸, 펜트리룸(일부 가구), 알파룸(일부 가구), 넓은 현관장 등 공간활용도를 높인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조명과 난방, 세대현관 방문객확인 및 문열림, 엘리베이터 호출 등의 정보를 한 곳에서 제어할 수 있는 월패드도 제공된다.
단지 대로변을 따라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울산 남구는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다 보니 새 아파트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많고, 학군, 생활인프라 등이 잘 갖춰져 있어 항상 주거1번지로 손꼽히는 곳”이라고 말했다.
문수로 푸르지오 어반피스의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120-2 인근에 있다. 입주는 2026년 5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