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새마을회, 한마음수련대회 개최
2014-09-01 정재우 기자
[매일일보]군위군새마을회(회장 박진현)는 지난달 28 ~ 29일까지 이틀간 울진군 한화리조트백암온천에서 8개 읍ㆍ면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문고ㆍ상록회원 300명과 함께 새마을지도자한마음수련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21세기 군민의식 선진화를 위해 새마을정신을 주제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 더불어 잘 사는 지역공동체 운동으로 선진일류 국가건설에 기여, 국가적ㆍ시대적 과제 해결을 위한 도민의식 선진화와 이웃과 마을ㆍ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애향ㆍ애국심을 고취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지역의 새마을 지도자로서 갖춰야 할 변화 도전 창조의 리더십에 대한 조영근 선황경영연구원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공식행사, 한마음 수련대회, 단합의 밤, 읍ㆍ면별 새마을운동 사례발표, 총평 순으로 진행됐다.행사에 참석한 장 욱 군위군수는 “역사의 수레바퀴 속에서도 새마을의 횃불은 꺼지지 않았으며, 그 중심에는 새마을지도자들의 숭고한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박진현 군위군새마을회장은 “군위군 새마을지도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의식의 선진화 및 공동체정신 회복으로 지역발전을 선도해 나가는 데 중추적 역할을 다할 것” 이라고 행사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