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15일 공공 클라우드 디지털전환 성공 열쇠 밝힌다
15일 오후 2시 웨비나 통해 2022 공공 클라우드 전환의 방향성 제시
2023-03-07 박효길 기자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NHN은 NHN클라우드와 NHN두레이가 공공 클라우드 디지털 전환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웨비나(웹세미나)를 오는 15일에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15일 오후 2시부터 총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공공 클라우드 전환 사업에 대한 상세한 가이드라인과 더불어 클라우드 시장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해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시각을 제공한다. 공공기관 내 NHN 클라우드 기반의 IaaS(Infrastructure-as-a-Service, 인프라형 서비스)와 SaaS(Software-as-a-Service, 소프트웨어형 서비스) 솔루션의 성공적인 도입 사례를 공유해 보다 쉬운 이해를 돕는다. 올해 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클라우드 전환 사업에 고민이 큰 공공기관에 다방면의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첫 세션에는 이일준 NHN 클라우드 공공컨설팅팀장이 연사로 나서 행정·공공기관 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위한 가이드와 NHN클라우드를 도입한 공공기관 사례를 소개한다. 클라우드 전환을 위해 필요한 절차, 기관의 고려사항, 클라우드사업자(CSP)의 중요성 등을 통해 전환 가이드를 상세하게 공유해 궁금증 해소의 시간을 갖는다. 오픈 스택 기반의 개방형 기술력이 지닌 유연함이 공공 기관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사례들도 공유한다. 글로벌 및 국내 표준인증을 통해 탄탄한 보안성과 신뢰성을 확보한 NHN클라우드는 공공 보안 기준을 모두 충족해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EBS,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중앙 부처 및 공공기과 국내 주요 대학에 안정감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박형민 NHN두레이 사업팀장이 올인원 협업 솔루션 두레이를 도입한 공공기관들을 중심으로 도입 배경과 효과 등을 소개한다. 두레이는 2021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주관 민간 클라우드(SaaS) 선도 이용 지원사업 공공 부문 1위를 기록하며 검증된 보안성으로 공공기관 내 협업툴 도입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웨비나에선 업무망에서도 제약 없이 대내외 행정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제공하고, 국가정보원 보안성 검토 통과를 위한 지원 내용을 소개한다. 메일, 메신저, 협업도구, 화상회의를 지원하는 두레이는 하반기 공공기관 전자문서유통을 포함한 전자결재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끝으로 NHN은 웨비나를 통해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해 기관별 맞춤 답변을 제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클라우드 전환 사업에 관심이 있지만 도입을 망설이고 있는 기관들에게 각 환경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웨비나는 등록 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한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등록 이벤트 및 실시간 질문자 선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