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천AG대회 청년서포터즈
1만 볼트와 너트속의 인천 전시회
2014-09-01 이춘만 기자
청년서포터즈로 활동 중인 박형인(인천가톨릭조형예술대학교 재학, 23)씨를 중심으로 인천 대학생 12명의 손으로 만들어진 이 전시회의 주제는 ‘인천을 중심으로 통합된 미래의 아시아’이다.그 상징적인 작품으로 ‘1만 볼트와 너트’를 들 수 있다. 거대한 아시아 철판에 볼트와 너트로 도시를 형상화한 작품으로 대한민국의 심장, 2014 인천아시안게임 이후 아시아로 뻗어나갈 인천을 상징한다.이 전시회를 제안한 박형인씨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청년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열정』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고, 도움을 주신 인천국제교류재단과 청년서포터즈 사무국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시회에 관한 소감을 전했다.대회 개최를 1년여 앞둔 2014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열정』 전시회는 2일부터 9월 6일까지 진행된다.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관람객이 직접 볼트와 너트를 끼워 제작해보는 시민 참여의 자리도 마련되어 있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