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데스노트' 2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3만여석 전석 매진

2023-03-11     강연우 기자
뮤지컬

프리뷰와 1차 티켓 오픈 당시 전석 매진으로 독보적 파워를 과시한 뮤지컬 '데스노트'가 2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약 3만여석에 달하는 티켓을 모두 매진시키는 역대급 기록으로 각 예매처 랭킹 1위를 휩쓸며 다시 한번 흥행 돌풍을 입증했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지난 10일 오전 11시에 진행된 2차 티켓 오픈(4/19~5/8)에서 총 27회차, 약 3만여석이 오픈과 동시에 전체 매진되었으며, 전 예매처 서버가 순식간에 마비되고 접속이 지연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단숨에 각 예매처 랭킹 1위를 석권했다. 특히 앞서 진행된 프리뷰와 1차 티켓 오픈에서도 전 회차, 전석 매진으로 심상치 않은 흥행을 예고했기에 2차 티켓 오픈에 더욱 큰 관심이 쏟아졌으며 다시 한번 전석 매진으로 ‘티켓 대란’을 이어가며 최고의 화제작으로서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사진=인터파크,

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 '데스노트'는 법과 정의에 대해 고민하던 천재 고등학생 '야가미 라이토'가 우연히 이름을 쓰면 죽게되는 '데스노트'를 줍게 되면서, 전 세계의 미제 사건을 해결해 온 베일에 싸인 명탐정 '엘'(L)과 맞서 펼치는 각자의 정의를 위한 양보할 수 없는 싸움을 긴장감 넘치게 그려낸 작품이다. 2022년 오디컴퍼니에서 김동연 연출, 김문정 음악감독 등 국내 최고의 창작진과 더불어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선보이며 홍광호, 김준수, 고은성, 김성철, 김선영, 장은아, 강홍석, 서경수, 케이, 장민제 등 이목을 집중시키는 막강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2022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연이은 매진 기록으로 개막을 더욱 기다리게 만드는 뮤지컬 '데스노트'는 오는 2022년 4월 1일부터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