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민간정원협회 이사회 개최

2023-03-13     이현승 기자
(사)한국민간정원협회
 [매일일보 이현승 기자] (사)한국민간정원협회 (회장 오부영)은 지난 12일 경남 창녕 만년교육원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한국민간정원협회는 민간정원을 운영하고 있는 회운 85명을 보유하고 있는 사단법인이다. 이날 이사회는 금년도 사업계획 과 예산수립 코로나19 시대에 정원을 통한 치유관광과 초고령사회를 맞아 정원이 현 시대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 등 다양한 사업을 토의했다.  한국민간정원협회 오부영 회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시기에 정원문화확산을 위해 노력하고있는 회원들의 열기에 발맞추어 민간정원이 해야할일과 이들이 정원산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을 추진하는 방안 및 회원들의 경영전문화를 위한 워크샵 개최등 다양한 일들에 대해 민간정원 발전을 위해 모두가 힘을 합쳐 대국민 서비스를 강화하는 방안 강구에 나서자”고 역설했다.  자리를 함께한 창녕군 한정우 군수는 격려사에서 “민간의 힘으로 정원을 운영하고 아름다움을 선사해주는 정원사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국내최대의 우포늪을 비롯해 수려한 자원을 가지고 있는 창녕군에서도 정원사업에 관심을 갖고 정원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한국민간정원협회에선 4월초순 순천만 국가 정원에서 모임을 갖고 정원산업발전을 위해 회원모두의 힘을 모으는 활동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