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촌면, 기관·단체 족구대회 열려

2014-09-02     정재우 기자
[매일일보] 2013년도 제1회 단촌면 기관·단체 친선족구대회 및 풍년기원제가 지난달 29일 13시 단촌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족구경기는 단촌면 기관·단체 회원 간 친목도모와 체육 문화를 확대 발전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 역할과 건전한 심심단련이 목적이며, 경기에 앞서 농민의 마음을 아우르며 대풍년을 기원하는 기원제도 함께 개최됐다.단촌면사무소 외 10개 기관단체가 참가한 이번 족구대회에서 우승은 자율방범대, 준우승은 농업경영인회, 장려는 체육회와 소방대가 차지했다.

인사말을 통해 손철규 단촌면장은 “칭찬·나눔·행복 단촌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기관·단체 회원님이 함께 땀을 흘리며 소통하는 가운데 단촌이 발전하리라 생각된다”며 “지속적인 친목도모 행사가 앞으로도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