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쉐보레 크루즈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시즌 3연승
폭발적인 성능의 터보 엔진으로 무장한 크루즈 레이스카로 팀 통산 6승 기대
2013-09-02 이춘만 기자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5라운득 경기가 펼쳐진 스즈카 인터내셔널 서킷은 길이 5.807km의 난이도 높은 코스로 이번 대회는 총 12바퀴를 돌아 순위를 가렸다.김진표 선수는 “후륜구동 기반의 경쟁사 스포츠 쿠페 모델을 세 번 내리 꺾은 것은 쉐보레 크루즈의 뛰어난 성능과 내구성을 입증한다”며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새 터보 엔진을 장착한 크루즈 레이스가 제 성능을 발휘해 남은 두 경기 및 시즌 종합 우승에 대한 기대를 가져본다”고 밝혔다.한편, 쉐보레 레이싱팀은 2007년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레이싱팀을 출범시킨 후, 창단 첫 해 4개월 만에 ‘CJ슈퍼레이스’ 투어링 A클래스(배기량 2000cc 이하)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이래 팀 통산 5연패 달성했다.
한편 올 시즌 6라운드 경기는 9월29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