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두류공단 특별 지도-점검 실시
무허가 대기‧폐수배출시설, 폐기물처리시설 등 집중점검
2022-03-17 김성찬 기자
[매일일보 김성찬 기자] 경주시는 21일~25일까지 안강읍 두류리 공업지역 내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폐수‧악취‧폐기물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허가 대기‧폐수배출시설 및 폐기물처리시설 ▶대기오염물질‧폐수‧폐기물 부적정 처리 또는 유출 ▶비산먼지 억제시설 설치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위반사항 적발시 관련법에 따라 사법기관 고발, 과태료 처분 등 조치가 내려질 예정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환경오염사고없는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활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두류공업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60여곳을 대상으로 매년 2회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