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안행실, 성과와 반성으로 일 다잡기

주인의식 갖고 업무를 통해 존재가치 표현

2014-09-02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 조청식 안전행정실장 주재로 9월 2일 소속 8개부서 실․과장과 주무팀장이 참여한 가운데 업무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도민들의 민생과 직접적으로 관계있는 중요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만큼 주인의식을 갖고 업무를 통해 존재가치를 표현해야 한다고 밝혔다.경기도 안전행정실이 지난 7월 1일 출범한 이래 도민들을 위한 업무 다잡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일 조청식 안전행정실장 주재로 소속 8개부서 실·과장과 주무팀장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7~8월간 업무추진 성과 평가와 9월 이후 업무추진 방향 논의와 토의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각 실․과장들은 DMZ세계평화공원 조성 추진, 안전관리 체계 구축, 에너지 절약 추진, 남북교류 사업, 환경과 먹거리 안전 분야 단속, 풍수해와 폭염 관리 등 소관 핵심추진 사항에 대한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했다.조청식 안전행정실장은 안전·재난 관리, 남북교류사업, 특별사법경찰 업무 등 안전행정실 소속 각 실․과가 도민들의 민생과 직접적으로 관계있는 중요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만큼 주인의식을 갖고 업무를 통해 존재가치를 표현할 것을 강조하고, 9월 이후 더욱더 분발해 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실․과별로 정보화마을 기능 개편, 임진강평화문화권 특정지역 지정, DMZ평화공원 조성, 안전 보장 시스템 구축, 북한이탈주민 취업박람회 추진, 내년도 을지연습 방향 설정, 재난 관련 업무기록 매뉴얼 개발, 군과의 지속적인 소통관계 유지 등을 주문했다.안전행정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업무추진에 대한 자체 성과평가와 반성을 통해 도민들의 민생과 직결돼 있는 안전행정실 업무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