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공사 노사 둘레길 걸으며 상호 신뢰

2013-09-02     이춘만 기자

[매일일보] SL공사(사장 송재용)와 SL공사노동조합(위원장 서광춘)은 지난달 30일 경기도 양주군 크라운해태연수원에서 노사 임직원 약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한마음 다짐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노사는 북한산 둘레길을 걸으며 상호 신뢰를 형성하고 사장과 직원 간 격이 없는 대화를 통한 소통의 자리로 진행됐다.

송재용 사장은 “그간 임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 매립지주변 환경문제와 골프장 운영관련 현안에 대해 많은 진전을 이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역량을 집중, 현재의 난관과 역경을 지혜롭게 극복해 갈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