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여성단체협의회,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후원 성금 300만 원 기탁

2022-03-24     김수홍 기자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인선혜 연천군 여성단체협의회장과 회원들이 23일, 김광철 군수를 예방하고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 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모은 회비로 소아암 투병 중인 홍 모 군(8)의 부모에게 전달,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인선혜 연천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홍 군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경제적 어려움 없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홍 군이 빨리 완쾌되어 건강한 모습으로 친구들과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