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스릭슨투어 1회 대회 29일 개막
2023-03-28 한종훈 기자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KPGA가 스릭슨투어 1회 대회로 2022시즌 공식 투어 일정을 시작한다.
스릭슨투어 1회 대회는 이달 29일부터 이틀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의 솔코스에서 펼쳐진다. 올해 KPGA 스릭슨투어는 4개 시즌, 20개 대회로 확정됐다. 5개 대회씩 하나의 시즌이 되고 20개 대회의 총상금은 17억원이다. 솔라고CC, 군산CC, 오크힐스CC, 사우스링스영암 등 4곳의 골프장에서 대회가 진행된다.
1회부터 9회, 11회부터 19회 대회까지는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이고, 각 8000만원(우승 상금 1600만원)의 총상금이 걸려있다. 10회와 20회 대회는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에 총상금 1억3000만원(우승 상금 2600만원)으로 선수들을 맞이한다.
최종 20개 대회가 종료되면 각 대회의 순위에 따라 부여되는 스릭슨 포인트 상위 10명에게 2023년 코리안투어 출전권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