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교통위원회 위원 공모...모집기간 30일까지

2013-09-03     조용국 기자

[매일일보 조용국 기자] 대구시는 2일 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할 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대구·경북지역 대학(교), 관련협회, 단체 및 연구기관 등에 소속돼 있거나 거주하는 사람으로 대구시의 교통정책 심의와 관련되는 교통·도로·도시계획·방재 등의 전문가다.

모집기간은 30일까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인터넷 홈페이지나 대구시 공보 제914호에 게재돼 있다.

대구시는 지역 대학의 신진교수 적극 영입, 전문분야별·대학별 균형 있는 위원들을 위촉하고 여성 참여율를 높이기 위해 여성위원 우선 위촉, 위원회 3개 이상 가입을 배제할 방침이다.

특히 지원자에 대한 전문지식이나 결격사항 등에 대한 확인을 거쳐 자체 선정위원회에서 심사, 선정할 예정이다.

대구시 김영무 교통정책과장은 “공개모집을 통해 우수한 위원들을 위촉함으로써 내실 있는 위원회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