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인천점, 지역발전기금 2억9천만원 기탁

2014-09-03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인천시는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이 3일 지역발전기금으로 2억9100여만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기탁금 중 절반가량은 장학재단인 인천인재육성재단에 전달돼 저소득 장애 학생이나 재능있는 학생 등을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나머지는 인천문화재단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교통안전공단이 전달받아 각종 사업에 쓴다.신세계 인천점은 1999년부터 매년 지역발전기금을 내놓고 있으며, 올해 기탁금은 지난해 2억7800여만원보다 5% 증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