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용가 김효주, 목포전국국악경연대회 무용 명무부 대상

2013-09-03     조용국 기자

[매일일보] 한국무용가 김효주(사진)씨가 2일 열린 ‘제25회 목포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무용 ‘명무부’대상(국무총리상, 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

현재 경북도립국악단 한국무용 상임단원과 정재교육연구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씨는 중요무형문화재 제39호 처용무 이수자, 제12호 진주검무 전수자, 대구지방문화재 제9호 살풀이춤 전수자이다.김씨는 영남대 국악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대구가톨릭대 무용공연예술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