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일자리사업 참여자 하반기 안전교육
2014-09-03 최석현 기자
[매일일보 최석현 기자] 옹진군은 3일부터 12일까지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군은 한국산업안전공단에서 강사를 초빙해 관내 7개면에서 시행중인 지역공동체, 저소득주민 소득증대일자리, 공공근로 등 각종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도서별 순회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교육은 작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유형별 안전사고와 각종 안전관리준수사항, 장비사용에 따른 유의사항 등 안전사고 예방 중심으로 진행된다.군은 도서지역이라는 특성으로 인해 근로자 대부분이 고령자와 여성작업자들로 작업 미숙련자들이 많아 참여자들이 안전한 작업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사례 위주의 눈높이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하반기 사업이 종료 될 때까지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근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근로자들의 안전수칙 준수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