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경찰서, 대테러 전문가 자문위원 위촉식 개최
국민 안전확보를 위한 테러 대응 태세 확립
2023-04-01 조남상 기자
[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조재광)는, 코로나19 방역체계가 방역패스 잠정중단으로 전환되면서 그동안 미뤄두었던 각종 행사가 개최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의 유동인구 증가가 예상된다.
이에 테러단체의 주요 공격목표인 테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체계적 테러 대응을 위한 예방대책 수립 시 자문을 받을 수 있는 「대테러 전문가 자문위원」을 전국 최초로 위촉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위촉된 자문위원은 김의영 교수(백석문화대학교), 이표구 교수(단국대학교) 총 2명으로, 다중이용시설 등 테러취약시설 합동점검 및 경찰관 작전부대에 대한 교육지원 등 다양한 자문 활동을 할 예정이다.
천안동남경찰서장은, “각종 테러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신체,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다양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 고 말했다.
천안 조남상기자/cooki79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