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센터, 대형유통망 누빌 스타 중소기업 지원
대형유통사 15개사와 바이어 유망중소기업 참가예정
2014-09-04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 중기센터가 대형유통기업에 진출할 우수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오는 9일까지 ‘2013 대형유통기업 진출 구매상담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2013 대형유통기업 진출 구매상담회’는 국내 대형유통사와 중소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통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9월 24일 수원 라마다 프라자호텔에서 개최된다.대형유통망에 납품과 입점이 가능한 제품을 취급하는 기업이면 참가가능하며, 참가신청은 비즈니스매칭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상담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마케팅지원팀(031-259-6148~9)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이번 상담회에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메가마트, 중소기업유통센터 등 체인스토어를 가진 ‘대형유통기업’과 △홈앤쇼핑, 롯데 홈쇼핑 등 구매력이 뛰어난 ‘홈쇼핑 업체’, △인터파크 등 ‘인터넷 대형 쇼핑업체’, △근로복지공단,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석유공사 등 ‘공공기관’을 포함해 15개사 50여명의 구매담당자(MD)가 참가해 중소기업 200개사와 1대 1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중기센터 홍기화 대표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중소기업들이 판로개척에 대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대형유통매장을 누비는 스타 중소기업 제품이 많이 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