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녹색산업대상 신청 기업 모집

녹색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 10개사 선정

2014-09-04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 경기도가 ‘2013년 경기녹색산업대상’ 후보기업을 오는 10월 25일까지 신청 받아. 제조․기술부문에 대상 1개사와 우수상 5개사, 보급․지원 부문 대상 1개사와 우수상 3개사 등 도내 녹색기술 개발과 보급에 기여한 녹색기업 10개 기업을 선정, 시상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제조‧기술부문은 녹색기술개발의 사업화를 통한 녹색일자리창출 등 녹색산업 발전에 기여한 도내 녹색 중소기업을 선정하고, 보급‧지원부문은 녹색산업 설비‧기술의 웅용‧확산 등 보급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에너지진단기업과 컨설팅회사 등 중소기업을 선정하게 된다.시상식은 올해 12월에 개최하며, 선정기업은 상장과 ‘경기 녹색산업대상’ 현판을 수여받고,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경기도와 중소기업지원기관 등 6개 기관에서 제공하는 22종의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신청 희망 기업은 10월 25일까지 경기테크노파크 녹색성장지원팀에 신청하면 되며, 신청서와 상세한 내용은 경기도(www. gg.go.kr)와 경기테크노파크(www.gtp.or.kr) 또는 녹색기업지원시스템(www.green-all.kr)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지난 2010년부터 시행해온 ‘경기녹색산업대상’은 녹색기술 개발‧보급 등 녹색산업 발전에 기여한 도내 기업을 발굴 시상하여 사기를 진작시키고 녹색산업 육성 분위기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올해 4회째를 맞는다.한성기 기업지원2과장은 “녹색산업대상 수상기업이 경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면서 내실 있고 권위 있는 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