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 예방 활동 펼쳐

신학기를 맞아 학교주변 아동범죄 예방을 위한

2023-04-04     조남상 기자
[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동남경찰서 신방파출소(소장 문정표)는, 신학기를 맞아 아동안전지킴이 10명이 지난 3월 10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4개교 통학로 주변에 집중 배치돼 방범용CCTV 작동상태 점검 등 아동보호 및 선도활동을 펼치고 있다.
천안동남경찰서,
지난 2월에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는 기본임무, 행동수칙, 상황별 대처요령 등 기본적인 직무교육을 거친 치안보조 인력으로 오는 12월까지 10개월간 아동범죄 예방 및 청소년 선도보호 등 학교주변 안전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놀이터, 공원 등 아동들의 활동이 빈번하고 아동대상 범죄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을 순찰하면서 학교폭력 및 성폭력 등의 위험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고, 등·하굣길 교통 안전지도 등 아동안전을 위한 순찰·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문정표 파출소장은 “신학기를 맞아 아동안전망 구축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지역경찰과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의 통학로 아동안전 지도 업무와 여성·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안 조남상기자/cooki79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