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추석 전후 기강 확립 나서
대민행정 취약분야 및 추석연휴 종합대책 수립 등 추진실태 중점 점검
2013-09-04 이환 기자
[매일일보] 강화군은 추석 전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공직분위기를 바로잡고, 토착비리, 관행적 비위에 대한 집중 감찰활동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2개 반 5명으로 구성된 감찰반을 편성하고 24일까지 20일간 본청, 직속기관 및 사업소, 읍면, 시설관리공단 등 군 산하기관에 대한 현지출장에 의한 확인점검과 비노출 감찰을 병행해 실시한다.
중점 감찰대상은 △출·퇴근 및 중식시간 준수, 근무시간 사적용무 등 공직기강과 △관행적 부조리 △민원서류 지연 및 부당처리 실태 등 민원업무 △보안업무 및 당직 등 근무기강 분다.
군 관계자는 기존의 처벌 및 실적위주의 감찰에서 탈피해 예방적 감찰을 펼쳐 비리 개연성이 높은 취약분야에 대한 감찰활동으로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감찰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