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C2X 탑재 위한 ‘베타 게임 런처’, 3시간만에 모집 완료

백년전쟁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 게임 C2X 플랫폼 탑재…글로벌 웹 3.0 게임 시장 적극 공략

2022-04-05     박효길 기자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의 C2X 생태계 합류를 위한 ‘베타 게임 런처’를 지난 4일 진행해 시작 3시간 만에 참여자 모집이 완료됐다고 5일 밝혔다.

‘베타 게임 런처’는 C2X 생태계 참여자들이 직접 게임을 테스트하고 플랫폼 탑재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희망자는 C2X 홈페이지에서 ‘게임 팬 카드’를 구입한 후 오는 10일까지 자유롭게 게임을 이용하고, 만족도에 따라 지속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베타 게임 런처’ 종료까지 ‘게임 팬 카드’를 보유한 경우, 백년전쟁의 C2X 플랫폼 합류 이후 토큰 배분 등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4월 4일 한국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한 글로벌 지역에서 진행된 백년전쟁의 ‘베타 게임 런처’단계에서 최소 10만개에서 38만개의 게임 팬 카드를 오는 10일까지 판매할 예정이었으나 불과 3시간 만에 최대 수량인 38만개가 모두 판매 완료됐으며, C2X 생태계에 합류할 백년전쟁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높은 기대감을 입증했다.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지식재산(IP) 기반의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은 웹3.0 게임 전환을 위해 최근 새로운 몬스터 성장 시스템과 신규 재화 등 주요 콘텐츠를 도입했으며, 이번 ‘베타 게임 런처’를 거쳐 4월 중 C2X 생태계에 정식으로 참여하게 된다.

한편, 컴투스그룹은 이번 백년전쟁을 시작으로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크로매틱소울: AFK 레이드’, ‘거상M 징비록’, ‘월드 오브 제노니아’, ‘게임빌프로야구’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을 C2X 플랫폼에 탑재해 글로벌 웹 3.0 게임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