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 심폐소생술 교육장비 대여 서비스 운영
심정지 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해 체험 기회 제공, 생명존중문화 확산 기대
2022-04-05 김진홍 기자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소방서(서장 강윤규)는 일반 가정, 사업장 등 모든 군민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장비 대여 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
심정지 환자는 최초목격자에 의한 신속한 응급처치가 소생률 향상에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최초목격자 심폐소생술 시행률이 지난해 55.7%에서 57%로 심정지 환자 자발순환 소생률이 11.8%에서 12.3%로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
이에 응급처치능력 향상과 생명존중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대면활동을 최소화하면서 군민들에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
대여가능 교육장비는 CPR 교육용 마네킹,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 교육영상이 담긴 USB로 최대 5일간 대여가 가능하다.
대여방법은 금산소방서 현장대응단 전화로 사전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소방서에 방문, 대여신청서를 작성 후 교육장비를 대여할 수 있다.
충청(금산)=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