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희망을 만들어요

홍경표 훈장골 대표, 문산읍에 희망선물 기부

2013-09-04     김순철 기자

[매일일보] 이웃들과 함께 희망 나눔을 실천하는 온정의 손길이 있어 따뜻한 감동을 주고있다.
문산읍 선유리에 소재한 훈장골(대표 홍경표)에서는 지난 2일 문산읍사무소를 방문해 돼지갈비 400인분을 기부했다.

이번에 훈장골에서 기부한 돼지갈비는 임대아파트경로당 6곳에 나눠질 예정이며, 일부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가정에 지원될 계획이다.

홍경표 훈장골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어 행복하다”며 “문산읍에 거주하는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대용 문산읍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생활이 어려운 가정이 많다“며 ”이번 훈장골에서의 기부는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