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찾아가는 친절교육’ 실시

민원행정 공백최소화… 직접 찾아가 교육

2013-09-04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하남시는 오는 9월 13일까지 종합민원과를 시작으로 13개 부서에 “CS(고객만족)역량강화을 위한 ‘찾아가는 친절교육’을 실시 한다.하남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집합교육과 달리 전문강사가 동주민센터 등 주요민원부서를 직접 찾아가 교육하는 방식이다.

특히 업무시간 이후 실시함으로 민원처리 공백에 대한 부담감이 없어 전직원 참여가 가능하다.

공무원의 필요한 예절과 에티켓, 태도와 언어표현을 습득하여 민원인에게 만족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실제 민원실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실습하여 민원인의 입장에서 스스로의 민원응대 태도를 점검한다.

하남시 관계자는 "날로 높아져가는 시민의 기대치에 부응하기 위해서 현장 접점직원의 ‘CS(고객만족)역량강화’가 중요하다"며 "고객감동 행정을 위한 맟춤형 교육을 펼쳐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