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호 농촌진흥청장, 농촌현장 "방문"
2014-09-04 정재우 기자
[매일일보]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이 5일 의성군 관내 농촌현장을 방문한다.농업인과 함께 살맛나는 희망찬 농업․행복한 농촌만들기의 일환으로 직접 농촌의 현장을 찾아나서는 이번 농촌진흥청장의 의성방문은 의성 농산영농조합법인(대표 유명진)과 의성전통식품조합법인‘맛내미’(대표 오순조)를 방문하게 된다.의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권기섭)에 따르면 의성군의 특산품인 마늘과 홍화를 가공 판매하는 의성농산영농조합법인은 2001년 6월에 설립하여 지역 농업인들로부터 의성마늘 35톤이상, 홍화 8톤이상 수매하여 흑마늘등 가공식품으로 가공․판매하여 26~30%의 부가가치를 상승시키고 있는 우량영농조합법인이며, 의성전통식품조합법인‘맛내미’는 2011년부터 지역농업특성화사업과 신활력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영농조합법인으로 마늘고추장 5종을 생산하여 지역의 가공업체인 “청아띠”와 “남안동농협”에 납품하는등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한편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은 1959년생으로 영남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 행시26회로 농림부기획조정실장을 거쳐 2013년 3월 18일 농촌진흥청장으로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