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소요동주민자치위원회, 국궁(國弓)프로그램마련

주민들 심신단련에 나선다.

2014-09-04     김수홍 기자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동두천시 소요동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일 소요산 창말 원각사 인근 동호정 궁도장에서 국궁(國弓)프로그램을 개강하고, 교육생모집을 하고 있다.

국궁(國弓)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목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1시간동안 주민들에게 교육을 할 예정이다.국궁(國弓)수천 년 동안 민족을 지켜온 우수한 무기인 국궁은 “배우기 시작할 때부터 기본자세와 바른 사법을 3개월 배우고 수련하면 남녀노소 누구나 145m 떨어진 과녁에 맞힐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하고“활을 쏠 때 전신근육을 이용하기 때문에 헬스를 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내고, 곧은 자세를 유지해준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정경철 소요동주민자치위원장은 "국궁(國弓)을 통해 심신을 단련시켜주는 대중적인 스포츠로 주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라며“연령과 성별제한은 없다.”고 말했다.

문의 031-860-3157
       사범 이진극 010-4843-1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