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 예비후보, 모든 일정 취소 "철마산 산불현장 즉각 방문"

2023-04-10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 예비후보는 10일 오전 7시 반 계획된 유세 일정을 전격 취소하고 9일 내각리에 이어 진접읍 철마산에서 발생한 산불현장을 방문했다. 박부영 시장권한대행은 오전 중 산불진압이 마무리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으며 “최근 관내에 산불이 자주 발생하여 우려가 되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주 후보는 현장을 방문하여 상황을 파악한 뒤, 소방관, 의용소방대원, 공무원, 군인, 산불감시원, 그리고 박부영 시장권한대행 등 혼연일체가 되어 헌신적으로 산불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는 작업자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국민의힘 주광덕 예비후보는 “조금 더 따뜻하게, 조금 더 가까이, 조금 더 촘촘히 민생현장에 다가가는 것이 정치인으로서의 소명”이라며, 오전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최우선적으로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