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철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장 예비후보 “반드시 승리, 새로운 남양주 만들겠다”
지난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조응천 국회의원, 최재성 전)문재인정부 정무수석등 참석 힘보태
2023-04-10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신민철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4일 출마선언에 이어, 남양주시 도농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 1,000여명이 순차적으로 운집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10일 신민철 후보는 "대선 패배이후 치러지는 위기의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서 남양주 발전과 더불어민주당의 정권재탈환의 교두부를 마련하겠다"고 승리의 의지를 밝혔다.
신민철 예비후보는 2010년 30대 청년 정치인으로 첫 출발을 시작으로 지난 12년간 남양주가 성장한청년 정치인이다.
신민철 예비후는 시의회 원내대표, 남양주시의회의장,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보좌역, 문재인 정부 자치분권위원, 이재명 대통령후보 선대위 부대변인등을 거쳤다.
조응천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신민철후보는 남양주를 누구보다 잘 아는 남양주 프랜차이저 정치인이며, 누구보다 소통과 협치의 달인이다. 남양주를 잘 알고 소통과 협치에 강한 신민철이라면 남양주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수 있는 적임자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최재성 전)문재인대통령 정무수석은 "2010년 신민철을 처음 남양주 정치에 입문시킨게 본인이었고, 그 선택이 옳았음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이 신민철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써달라"고 말하며 후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개소식은 지지자들 뿐만 아니라, 조응천 국회의원, 최재성 전 문재인대통령 정무수석, 이철영 남양주시의회의장등 유력인사들이 함께 참석해 신민철 예비후보에게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