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 소방유물 수집 및 기증운동 추진
‵24년 개관 예정인 국립소방박물관 전시 및 역사적 자료 보존 위해 유물 수집 추진
2023-04-11 김진홍 기자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소방서(서장 강윤규)는 오는 2024년 개관 예정인 국립소방박물관 전시 및 역사적 자료 보존을 위해 소방유물 수집과 기증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소방유물 수집 및 기증운동은 2024년 개관 예정인 국립소방박물관에 전시할 역사적 자료를 발굴·보존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5월부터 연중 상시로 운영된다.
소방유물은 소방차에서부터 작은 배지까지 크기와 종류에 관계없이 기증이 가능하며, 문헌·서적·사진·물품·의복·장비·차량 등 소방과 관련된 것이면 모두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소방유물자료관(//firemuseum.or.kr)에서 '소장유물 기증운동' 클릭 후 '소방유물기증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여 우편 또는 E-mail(shinre@korea.kr)로 발송하면 된다.
기증된 유물은 ▲박물관 소장품으로 등록하여 영구보존 ▲기증자료의 수량, 가치 등을 고려하여 특별전시·연구·교육자료로 활용 ▲기증품의 중요도에 따라 연구자료집 발간 ▲중요 자료 국가등록문화재 지정 신청 등으로 처리되며,
기증자에게는 기증증서 발급 중요행사 초청, 명예의 전당을 통해 기증자 명단 수록 등 예우와 특전을 받게된다.
자세한 사항은 소방청 국립소방병원건립추진단(국립소방박물관) ☎044-205-7448(74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청(금산)=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