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9월중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개최
다가오는 추석연휴 맞아 귀성길 안전사항 홍보
2014-09-04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 오산시는 지난 3일 오산중앙전통시장에서 추석대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에서는 곽상욱 시장을 비롯한 시청 재난안전과 직원과, 재향군인회, 지역자율방재단, 모범운전자회 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연휴기간 중 빈 집 안전관리와 귀성길 안전사항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한편 시에서는 홍보캠페인과 더불어 추석명절에 시민들의 집중 이용이 예상되는 판매·공연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위험요소 해소와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오는 6일까지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오산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 중 가스밸브와 차단기 점검 등 안전관리 와 벌초 등 야외할동 시 안전사고 대처요령 등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귀성길 안전점검에 유념해 사고 없는 즐거운 추석 연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