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21년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획재정부에서 주관 전국 24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1. 11. 9.부터 ’22. 2. 28.까지 조사를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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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에서 독립기념관은 전년대비 2.9점 상승한 91.69점을 획득했으며 모든 평가 항목에서 ‘만족’을 달성하여 2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는 기관이 최근 5년간 받은 조사 점수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독립기념관은 지난해 확산되는 코로나19 속에서 철저한 방역으로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문화 환경을 제공하였으며, 방식으로 고객 VOC를 수집하여 고객의 만족도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였다.
또한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ICT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도입함으로서 주요사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온·오프라인을 모두 포용하는 전시, 교육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고객들에게 제공하여 모두의 문화 접근성 향상을 위해 힘써 온 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독립기념관장은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에 대해 “국민의 염원으로 설립된 독립기념관이 앞으로도 국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사람(Human) 중심의 경영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안 조남상기자/cooki79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