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노란우산 고객지원 교육 프로그램 운영

2023-04-14     나기호 기자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14일 소기업·소상공인 사업역량 강화와 재충전을 위한 ‘2022 노란우산 고객지원 교육 프로그램’을 1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노란우산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사업역량 강화 과정(온택트 비즈니스 성공 노하우, 실전 창업 노하우, 고객응대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 △삶의 재충전 과정(원더풀 2막 인생, 우리가족 경제캠프, 일상탈출 힐링타임 등)으로 총 15개 과정이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은 용인 중소기업인력개발원 및 각 지역별 강의장에서 진행된다. 교육일정은 ‘노란우산 복지플러스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원하는 날짜에 신청 가능하다. 곽범국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소상공인의 교육 니즈에 맞는 사업역량 강화 과정을 개발·운영하는 한편, 위드 코로나 시대에 심기일전할 수 있는 삶의 재충전 과정을 확대하는 등 소상공인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노란우산은 2007년 출범 후 현재 재적가입자 158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가입 고객에게 △휴양시설 할인 △종합 건강검진 할인 △법률·세무·노무 등 무료경영상담 △영화·가족사진 지원 △복지몰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