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민 중심의 지역공동체 치안 캠페인
시민들과 가벼운 인사를 나누고 범죄예방 홍보 활동 펼쳐
2023-04-14 조남상 기자
[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총경 조재광)는, 13일 천안시 원성동 소재 원성천 일원에서 경찰과 협력단체인 시민경찰 위원회, 생활안전협의회 및 자원봉사자들과 합동으로 지역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범죄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3~4명씩 조를 편성, 경찰 및 협력단체 등이 함께 걸어가며 시민들과 가벼운 인사를 나누고 범죄예방 홍보 활동을 펼쳐 협력치안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지역주민 상대로 보이스 피싱 범죄예방 캠페인을 함께 실시하고 선제적으로 지역 치안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여 지역치안을 책임지는 순찰인 ‘지역안전순찰’ 내용을 홍보하였다.
이날 ‘벚꽃길 함께 걷기’ 캠페인을 진행한 생활안전과장은 “자발적으로 참석한 시민과 협력단체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네를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경찰과 시민들이 함께 한다면 하늘아래 가장 안전한 도시 천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며, 경찰은 항상 시민의 가까이에서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안 조남상기자/cooki79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