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태)은 4월 14일 금산 관내 초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담당교사 16명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2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의 주요 내용과 현장에서 주의를 기울여야 할 변경 내용을 중심으로 다뤘다.
강의를 맡은 성대초등학교 김창수 교사는 학교에서 자주 문의하는 사항과 감사 시 주요 지적상황, 문제 상황을 예로 들어 안내함으로써 학교생활기록부 관리와 기재요령의 이해도와 적용도를 높였다.
교육지원청은 올해 관내 전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2022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책자를 보급하는 한편, 학교별 전달 연수 실시를 안내하고 학교생활기록부 맞춤형 지원단을 운영함으로써 학교생활기록부 기재·관리를 내실화할 예정이다.
생활기록부에 대한 신뢰도가 사회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는 이 시점에서 이 연수를 통해 교사가 책무성을 가지고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일체화를 지원할 에정이다. 지속적인 연수와 컨설팅을 맞춤형 지원함으로써 학교생활기록부의 학교 간, 교사 간 격차를 해소할 계획이다.
충청(금산)=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