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소방서, 건설현장 용접불티·절단에 따른 화재 위험 당부
2023-04-15 윤성수 기자
[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해남소방서(서장 최형호)는 봄철을 맞이하여 관내 건설현장 등의 작업환경에서 발생하는 용접불티, 절단으로 화재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안전수칙 준수 할 것을 당부했다.
건설현장에서는 가연성 소재들이 다량 적재되어있어 용접작업 중 발생한 작은 불티로도 쉽게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작업자는 항상 주의 깊게 작업해야 한다.
건설현장 작업자는 용접작업 시 에는 용접 작업 전에 건축물 안전관리자에게 사전에 미리 공지하고 작업장 주변에 마른 모래 또는 소화기를 비치 후 작업을 실시하고 작업 이후에는 작업장 주변에 불씨 여부를 30분 이상 확인해야 한다.
해남소방서 관계자는 “공사장에 화재가 발생하면 인명 및 재산 피해가 큰 만큼 한순간의 방심이 대형피해를 불러 올 수 있음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