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경안동, 로고 및 슬로건 제작

2014-09-05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경기 광주시 경안동 주민센터는 경안동민의 자긍심과 지역브랜드 가치를 드높이기 위한 지역대표 로고와 슬로건을 제작했다고 5일 밝혔다.경안동에 따르면 2001년 광주시 승격으로 광주읍이 경안동, 송정동, 광남동으로 분동 되면서 경안동을 대표할 로고가 없어 각종 행사 및 홍보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로고 및 슬로건을 제작하게 됐다.

로고의「파란색」은 경안동의 중심을 흐르는 경안천을, 「녹색」은 주변을 형성하는 녹색자연환경을, 붉은 「주황색」은 경안동민의 피어나는 열정을 상징하며, 전체적인 모양은 평화로운 경안동민의 삶을 상징하는 비둘기로 형상화했다. 

특히 로고와 함께 “광주의 중심 경안동” 슬로건을 사용, 경안동의 이미지와 위상을 강조했다.경안동은 앞으로 로고를 공문서, 행사현수막, 봉투, 공공시설에 활용해 널리 홍보 할 계획이다.

김연희 경안동장은 "로고와 슬로건은 경안동의 역사성 및 정체성을 담고, 현대적 색체와 감각을 가미해 제작한 것으로 앞으로 대·내외적인 공식 로고로 활용해 경안동의 상징성과 브랜드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