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우 금산군수, 출렁다리 등 관내 주요 현안사업장 현장행정

“원활한 운영위해 현장 방문 필요…유지에도 신경 쓸 것”

2023-04-15     김진홍 기자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 14일 금산군청 직장어린이집, 금산천 관광명소화사업, 월영산 출렁다리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현장 이해도 증진 및 미비점 보완을 위해 현장행정을 전개했다. 이날 부군수, 실·과장 및 직속기관·사업소장 등이 함께 참여해 사업 추진현황에 관해 보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금산군청 직장어린이집 신축사업은 직원들의 보육 부담을 덜고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총 15억4100만 원을 투입, 지난해 11월 착공해 올해 하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금산천 관광명소화사업은 군민과 내방객의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41억 원을 투입해 1.4km 보행데크 및 440㎡ 규모의 광장 등을 조성했으며 계속해서 상시 안전점검 및 환경조성이 추진 중이다. 월영산 출렁다리는 금강의 수려한 환경을 활용한 관광인프라 조성을 위해 총 74억 원을 들여 제원면 천내리 일원에 조성 중이며 오는 28일 개통될 예정이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사업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현장에 직접 방문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사업의 마무리와 안전관리에 담당자들은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지시했다.   충청(금산)=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